[이슈+] 선수와 팬에게 의미있는 기념구…주인은 누구인가<br /><br /><br />야구 경기 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공. 과연 이 공의 주인은 선수일까요?<br /><br />아니면 공을 잡은 팬일까요?<br /><br />프로야구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, 때아닌 '기념구 소유권 논란'이 일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송재우 야구해설위원과 알아봅니다.<br /><br /> 프로야구 경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. 그런데 '기념구 소유권 논란'이 불거졌어요. 안타 기념구, 타점 기념구, 홈런볼 등 왜 갑자기 이런 기념구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겁니까?<br /><br /> 최주환 선수는 오해를 풀고 팬에게 공을 받았다고요?<br /><br /> 최주환 선수 이야기가 논란이 되는 사이 최형우 선수가 프로야구 최초 1,500타점을 홈런으로 장식했는데요. 그런데 상대 팀 한화 중견수 문현빈이 그라운드로 다시 들어온 홈런볼을 관중에게 던지면서 이것도 얘깃거리가 됐어요. 최형우 선수는 괜찮다고 했다고 하죠?<br /><br /> 이번 기념구 논란을 놓고 야구팬들 사이 의견도 분분하다고요. 어떤 반응들이 나왔습니까?<br /><br /> 최주환 선수가 SNS에 '돌려달라'라고 글을 올리면서 이게 과연 누구의 소유냐, 이 부분에 관심이 쏠린 건데요. 기록이 걸린 공을 관중이 잡았을 때 통상 이건 누구한테 소유권이 있는 겁니까?<br /><br /> 한국 야구가 최근 기록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KBO 또 구단 측에서 기념구 회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그렇다면 팬이 기념구를 잡았을 때, 구단과 KBO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?<br /><br /> 예전에 이승엽 선수가 아시아 홈런 기록에 도전하던 당시, 잠자리채 열풍이 불기도 했잖었죠? 이렇게 팬들이 기념구를 잡으려는 이유는 뭘까요?<br /><br /> 기념구 소유권 논란,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요? 알버트 푸홀스의 기념구는 경매에도 부쳐졌다던데, 얼마에 팔렸는지도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이왕 송 위원님 나오셨으니 KBO리그 얘기 몇가지 하고 가시죠. 벌써 6월 하순입니다.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고요. 프로야구 순위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현재까지는 2강 체제인 것 같아요?<br /><br /> 중하위권에서 누가 가을야구에 진출하느냐가 관심인데요.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 끝으로요, KBO리그 사상 첫 1,500타점을 낸 기아의 최형우 선수처럼 이번 시즌에 앞으로도 주목해볼 만한 선수 또는 기록이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